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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이 끝나면 일찍 자고 늦게까지 늦잠도 잘줄 알았는데 새벽 1시가 넘도록 잠도 안오고 아침에 눈도 일찍 떠지는게 참 .. 2년동안 열심히 살긴 했나봅니다 .. 저는 7,8세 연년생 육아맘이고 전공도 전혀 달라 법 공부는 처음 해봤어요 .. 여러 자격증시험에 도전했지만 이렇게 울면서 하긴 처음이였습니다 ㅠ 아이들도 잘 못챙기고 특히 큰 아이가 학교입학을 하고 다치고 해서 공부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들이 엄마 합격 ! 외칠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꼭 합격 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 줬네요 작년에 1차 국쌤,덕수쌤.. 올해2차 지웅쌤,희상쌤,윤모쌤,헌진쌤 너무 감사합니다.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할수 있었어요 저같이 육아맘들 모두 힘내시고 이 시험은 진짜 노력 해서 꾸준히 하신분들 .. 암기 정확히 하신분들 .. (이제는 약간의 센스가 필요합니다만) 그중에 운이 좀 따라 주면 합격 합니다. 또 다른 나로 발전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문각 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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